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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자기 전 ‘이곳’ 안 씻는 습관 반복… 뇌 건강에 독 된다 자기 전 ‘이곳’ 안 씻는 습관 반복… 뇌 건강에 독 된다       양치질은 입냄새 제거뿐만 아니라 충치 예방을 위해서도 중요하다. 하지만 귀찮아서 양치를 건너뛰었다간 치아 건강뿐 아니라 뇌 건강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 그 이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치아 손상되면 뇌졸중 위험 증가해 이를 잘 닦지 않으면 구강 건강이 나빠진다. 치아 표면에 남은 미세한 음식물 찌꺼기가 끈끈하고 투명한 세균막인 ‘치태’를 형성하는 게 그 시작이다. 치태가 굳으면 치석이 되고, 치석이 생기면 잇몸이 붓거나 피가 난다. 탄력이 떨어진 잇몸에서 악취가 발생하기도 한다. 치석‧치태가 쌓이는 일이 반복되면 충치, 치은염, 치주염 등 구강질환 발생 위험도 커진다. 치아는 한 번 손상되면 자연적으로 재생이 불가능하기도 하.. 더보기
뜨거워 못 참겠다… 양산, ‘이 색깔’이 열 가장 잘 막아 뜨거워 못 참겠다… 양산, ‘이 색깔’이 열 가장 잘 막아       장마가 끝나니 연일 불볕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이럴 땐 양산, 선글라스, 모자 등 햇빛을 막아주는 용품이 필수다. 뜨거움을 도저히 버틸 수 없는 남성들도 하나둘 양산을 쓰고 나섰다. 흔히 '여성용 소품'으로 인식됐던 양산을 이제는 남녀노소 스스럼없이 쓰고 있는 것. 실제로 네이버 데이터랩의 쇼핑인사이트에 따르면 전체 연령의 남성이 '양산'을 클릭한 횟수는 지난 5월 1일에 비해 지난달 15일에 6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산을 써 보니 훨씬 시원하고 얼굴도 적게 탄다"며 그들의 만족도 역시 매우 크다. 등교하는 아이들 중에서도 양산을 쓰고 있는 이들이 보인다.     잘한 선택이다.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양산은 피부를 보.. 더보기
"성심당이 빙수를 6천 원에 파는 건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성심당이 빙수를 6천 원에 파는 건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성심당 빙수 화제앵커링 전략 효과적다른 상품의 매출 증가        최근 복수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성심당의 빙수 가격이 화제다. 이는 대형 프랜차이즈 기업의 빙수 가격이 1만 원을 훌쩍 넘는 것과 달리 6,000~7,000원 사이의 저렴한 가격에 비슷한 용량의 빙수를 맛볼 수 있어 가성비가 뛰어난 빙수로 꼽히기 때문이다. 특히 평소에도 대기 줄이 길었던 성심당이지만, 빙수 판매 개시 이후 더 길게 늘어선 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성심당은 왜 다른 대형 프렌차이즈들과 달리 빙수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것일까?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정신 나간 성심당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에는 성심당에 붙어있는 팥빙수 메뉴.. 더보기
계속 켜둘까, 껐다 다시 켤까...에어컨 전기료 아끼는 방법은? [앵커리포트] 계속 켜둘까, 껐다 다시 켤까...에어컨 전기료 아끼는 방법은? [앵커리포트]            에어컨 없이는 도저히 견딜 수 없는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 올여름 최대 전력 수요가 예상된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해야 전기료를 아끼면서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지 정리해봤습니다. 가장 고민되는 건 바로 이 문제겠죠. 계속 켜두느냐, 더울 때만 잠깐 켜느냐. 결론부터 보자면 계속 켜두는 게 더 경제적입니다. 현재 가정에서 사용하는 에어컨 대부분은 2011년 이후에 생산된 인버터형인데요. 인버터형은 한번 설정 온도까지 내려가면 전력 소모를 최소화해서 기온을 유지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껐다 켜면서 매번 더운 공기를 차갑게 식히는 것보다 경제적인데요. 단 2011년 이전에 생산된 구형 에어컨에는 .. 더보기
말 많은 오메가-3, 이런 사람들에겐 효과 확실 말 많은 오메가-3, 이런 사람들에겐 효과 확실      어류에서 추출한 건강 보조식품 동물성 오메가-3 지방산의 효능에 대한 상반된 연구결과로 소비자들이 갈피를 잡지 못하는 가운데, 치매 유전 요인이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오리건보건과학대학교(OHSU) 신경과 전문의들은 대부분의 노인들에게 오메가-3 지방산 같은 생선 기름 보충제가 도움이 되지 않겠지만,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유전적 소인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가치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의사협회저널(JAMA) 네트워크 오픈에 발표한 이번 연구는 치매가 없는 최소 75세 이상의 건강한 노인 102명(여성 62명 남성 40명)을 대상으로 했다. 연구를 시작할 때 이들은 뇌의 백질 병변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 더보기
현미보다 단백질 풍부한 ‘이 곡물’, 하버드가 수퍼 곡물로 선정 현미보다 단백질 풍부한 ‘이 곡물’, 하버드가 수퍼 곡물로 선정     퀴노아는 남아메리카에서 주로 재배되는 곡물로, 낱알의 크기가 쌀보다 작지만 영양소는 더 많다. 하버드대학교는 퀴노아를 수퍼 곡물로 선정하기도 했다. 퀴노아의 효능과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베타인, 단백질, 칼륨 풍부퀴노아 속 다양한 영양성분 중 가장 주목받는 것은 아미노산의 일종인 '베타인'이다. 퀴노아는 미국농무부에 등록된 전체 식품 2040여 개 중 베타인 함량 1위다. 베타인은 특히 혈관 건강에 좋다. 일명 '혈액독'이라 불리는 호모시스테인이 체내에 쌓이는 것을 막기 때문이다. 몸 안에 호모시스테인이 과도하게 쌓이면 각종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커진다. 한편, 베타인은 근육량을 늘려주고 근력·지구력을 높.. 더보기
2024년 8월 6일 화요일 MBC뉴스투데이 오늘아침신문 살인 폭염에도 '쉴 권리' 그림의 떡 2024년 8월 6일 화요일 MBC뉴스투데이 오늘아침신문  살인 폭염에도 '쉴 권리' 그림의 떡          [뉴스투데이]◀ 앵커 ▶ '오늘 아침 신문' 시작합니다. ◀ 앵커 ▶ 폭염 속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정부대책이 현장에서 실효성이 없다는 기사 먼저 보겠습니다. ◀ 앵커 ▶ 세계일보입니다. ◀ 앵커 ▶ 지난달 30일 부산의 공사 현장에서 60대 인부가 열사병 증상으로 쓰러져 숨졌는데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 산업재해가 65건, 사망자 12명이 발생했던 2018년 상황이 재현될 거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체감온도가 31도를 넘으면 사업장은 물·그늘·휴식을 제공해야 하고, 33도가 넘으면 매시간 10분씩, 35도가 넘으면 15분씩 휴식을 제공하고 작업을 중.. 더보기
2024년 8월 5일 월요일 MBC뉴스투데이 오늘아침신문 사흘前 주차, 충전 중 아니었는데‥전기차 화재 미스터리 2024년 8월 5일 월요일 MBC뉴스투데이 오늘아침신문 사흘前 주차, 충전 중 아니었는데‥전기차 화재 미스터리             [오늘 아침 신문] 사흘前 주차, 충전 중 아니었는데‥전기차 화재 미스터리   [뉴스투데이]◀ 앵커 ▶ 오늘 아침신문 시작합니다. ◀ 앵커 ▶ 지난 1일 인천 청라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원인을 놓고 여러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는 기사 먼저 보겠습니다. ◀ 앵커 ▶ 조선일보입니다. ◀ 앵커 ▶ 경찰에 따르면 불이 난 전기차 차주는 지난달 29일 오후 7시 16분쯤 주차장에 차량을 세워둔 이후 운행한 적이 없다고 진술한 걸로 알려졌는데요. 차에서 불이 난 건 지난 1일 오전 6시 15분쯤, 그러니까 주차한 지 59시간 뒤 갑자기 화재가 발생한 겁니다. 또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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