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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1일 MBC뉴스투데이 오늘 아침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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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1일 MBC뉴스투데이  오늘 아침 신문 

 

 

 

 

[뉴스투데이]
◀ 앵커 ▶
오늘 아침 신문 보겠습니다.

 

 
 
 
 
 



◀ 앵커 ▶
스마트폰 중독이 현대인의 집중력을 앗아가고 있다는 기사 먼저 보겠습니다.

◀ 앵커 ▶
한겨레입니다.

◀ 앵커 ▶

신문은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집중력 저하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의 일상을 관찰했습니다.
부산의 한 종합병원에서 일하는 의사는 바쁜 업무를 소화하면서 취미로 유튜브까지 운영하는 '프로 멀티태스커'인데요.
그러다 보니 "변기에 앉은 시간도 아까워서 유튜브를 켤 만큼 강박에서 벗어나기 어렵지만, 집중력이 떨어져서 작업시간이 길어진다"고 토로했습니다.


한 그림작가는 태블릿으로 그림을 그릴 때도 하루 400개 넘게 오는 각종 스마트폰 알림을 절대 놓치지 않는다고 하고요.


한 고등학생은 하루 종일 태블릿과 노트북 등에 OTT의 예능 영상을 1.25배속으로 틀어두고 공부를 한다고 합니다.
또 다른 고등학생은 유튜브 영상에 빠진 자신의 모습이 "마약을 하면 이런 느낌일까 싶었다"고 고백했고, 한 중학생은 "책을 읽을 땐 그 시간에 다른 일을 못 하고 집중해야 하니 시간 낭비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잠깐의 공백도 견디지 못하며, 알람이 왔는지 스마트폰을 수시로 확인하고 한 가지 일에 5분 이상 집중하기 어려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직장인의 평균 집중 시간이 3분에 불과하며, 스마트폰을 가까이에 두는 것만으로도 주의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습니다.

신문은 미디어 멀티태스킹이 집중력과 기억력 저하의 주원인이라고 전했습니다.

 
 
 

 

 

 

 



◀ 앵커 ▶

다음은 중앙일보입니다.

117만 명이 몰린 탄소중립포인트제 때문에 환경부가 행복한 걱정을 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하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주는 제도로, 도입 2년 만에 가입자 117만 2,000명을 기록했는데요.

종이 대신 전자영수증을 받으면 100원, 텀블러 같은 다회용기를 이용하면 300원씩 포인트를 줍니다.

그런데 작년 예산은 지난해 11월에 이미 소진돼 신규 가입이 중단됐고, 올해 초엔 서비스를 재개한 지 열흘 만에 13만 명이 추가로 가입했다고 합니다.

올해 예산은 147억 7,000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지만, 참여 속도가 예산 증가 폭을 훌쩍 뛰어넘고 있어서, 환경부가 예산 부족을 걱정하는 상황인데요.

MZ세대를 중심으로 친환경을 실천하면서 돈도 버는 이른바 '에코 재테크' 열풍에서 인기의 이유를 찾을 수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 앵커 ▶

이어서 경향신문입니다.

소방당국이 2027년부터 소방관 채용 체력시험에서 남녀에게 같은 기준을 적용하기로 했다는 기사입니다.

그간 체력 시험 평가에서 남녀의 생물학적 차이를 고려해, 여성이 채용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겠다는 취지로 다른 기준이 적용됐었는데요.

소방청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낮은 체력 평가 기준을 적용하는 현행 방식이 남성에게 불리하다며 체력 평가에 성별 구분 없이 동일 기준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하지만 통합 채용과 성별 구분 채용을 합친 전체 채용 비율로 보면 여성 합격자는 17%에 그쳤고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여성 간부의 비율이 4.2%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와, 소방청이 소방 조직 내 여성의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미 좁은 여성 소방관 채용 문이 더 좁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 앵커 ▶

다음은 한국일보입니다.

기피 대상인 장사시설을 유치하려는 지자체들이 최근 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경기도 양평군은 지난해 8월부터 인근 지자체와 협의해 장사시설 건립 규모를 확정했고요.

포천시와 평택시도 올해 안에 장사시설 유치에 대한 공론화를 거쳐 후보지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주민 반발을 우려해 그간 쉬쉬하면서 추진했던 것과는 달라진 모습인데요.

그린벨트, 군사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로 개발이 불가능한 곳에 장사시설을 유치할 경우 일부 규제가 해제돼 토지 이용이 가능해지는 것은 물론 일자리 마련과 수익 창출 등 경제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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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끝으로 지역 신문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대구신문입니다.

개 식용 금지 법안의 국회 통과로 폐업 수순을 밟게 된 대구 칠성개시장 상인들이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현재 칠성시장에서 개고기를 취급하는 가게는 총 13곳으로, 상인들은 길게는 50년 넘게, 대부분 20~30년 동안 이 일을 해왔다고 하는데요.

법 통과로 폐업 수순을 밟게 되자 개 시장 상인들은 근심과 함께 폐업을 수긍하면서, 생업을 포기하는 데 따른 지원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대구광역시가 시장 상인들에 대한 적절한 보상과 업종 전환 등 지원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 아침 신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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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신문] "온종일 스마트폰만 일도 삶도 집중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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