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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오늘 아침 신문 보겠습니다.
◀ 앵커 ▶
4·10 총선이 가까워지면서 유권자들에게 출마 예정자의 문자와 ARS 전화, 여론조사 전화 등 불청객이 찾아오고 있다는 기사 먼저 보겠습니다.
◀ 앵커 ▶
중앙일보입니다.
◀ 앵커 ▶
선거철이 될 때마다 이런 현상은 반복되는데요.
규제 사각지대 때문입니다.
특히 문자메시지가 대표적인데 공직선거법상 수신자가 20명 이하일 경우 문자 발송에 제한이 없어 발송 업체는 이런 빈틈을 노린다고 합니다.
ARS 홍보 역시 자주 활용되는 꼼수인데요.
새해 인사나 명절 인사 등을 빙자해 홍보하는 방식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선거 공해’가 가능한 건 출마예정자 측에서 수집하는 유권자 전화번호 때문인데요.
주차된 차량에 적힌 운전자 번호를 수집하거나 브로커를 통해 명부를 구매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전화번호는 한개당 500원 이상, 당원 명부는 최소 5천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행법상 문자 발송이나 번호 수집을 막을 근거가 없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관련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오늘 아침 신문 보겠습니다.
◀ 앵커 ▶
4·10 총선이 가까워지면서 유권자들에게 출마 예정자의 문자와 ARS 전화, 여론조사 전화 등 불청객이 찾아오고 있다는 기사 먼저 보겠습니다.
◀ 앵커 ▶
중앙일보입니다.
◀ 앵커 ▶
선거철이 될 때마다 이런 현상은 반복되는데요.
규제 사각지대 때문입니다.
특히 문자메시지가 대표적인데 공직선거법상 수신자가 20명 이하일 경우 문자 발송에 제한이 없어 발송 업체는 이런 빈틈을 노린다고 합니다.
ARS 홍보 역시 자주 활용되는 꼼수인데요.
새해 인사나 명절 인사 등을 빙자해 홍보하는 방식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선거 공해’가 가능한 건 출마예정자 측에서 수집하는 유권자 전화번호 때문인데요.
주차된 차량에 적힌 운전자 번호를 수집하거나 브로커를 통해 명부를 구매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전화번호는 한개당 500원 이상, 당원 명부는 최소 5천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행법상 문자 발송이나 번호 수집을 막을 근거가 없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관련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 앵커 ▶
다음은 한겨레입니다.
고물가로 인해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잡고자 새해 유통업계가 '가격 파괴', '초저가 마케팅'에 돌입했다는 기사입니다.
조금이라도 아끼려 하는 소비자들에 맞춰 업체 역시 박리다매 전략을 사용하는 모양새입니다.
유통업체 ‘위메프’는 1만 원 이하의 초저가 패션 상품을 판매하는 ‘99샵’을 신설한다고 밝혔는데요.
990원짜리 수면양말이나, 9900원짜리 재킷, 9900원짜리 기모 후드 등 초특가 상품이 판매된다고 합니다.
11번가의 '9900원샵', 티몬의 '만 원의 행복' 등 다른 온라인 유통업체들도 이미 활용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대형마트들도 이런 흐름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매월 핵심 식품 아이템 3가지를 뽑아 초저가로 판매하고 있고, 홈플러스 역시 삼겹살 등 먹거리를 반값에 판매하는 등 최대 80%의 할인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같은 유통업체들의 할인 공세에는 소비심리뿐만 아니라 중국 직구 사이트의 공세가 거세지는 게 원인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 앵커 ▶
이어서 유통 관련 기사 하나 더 보겠습니다.
과일 물가가 오르면서 편의점의 ‘가성비’ 과일 상품이 많이 팔린다는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특히 1인 가구를 중심으로 낱개 과일 판매량이 늘고 있는데요.
편의점 과일은 양은 적지만 가격이 5천 원 내외로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어, 장바구니 물가에 대응하는 좋은 마케팅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편의점 GS25, 세븐일레븐, CU는 모두 지난해 4분기 대비 같은 기간의 과일 매출이 20% 이상 늘었습니다.
각 업체에서 특히 가장 매출이 높았던 건 '5입 반값 바나나', '사과 한 쪽' 등의 상품인데요.
이런 추세가 확산하면서 최근에는 주택가, 대학, 오피스 상권을 중심으로 편의점 과일 수요가 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 앵커 ▶
다음은 조선일보입니다.
"카페 제친 라이더… '나 홀로 사장님' 간판 됐다"라는 제목의 기사입니다.
지난해 10월, 고용원 없는 '나 홀로 사장' 중 운수창고업 부문 종사자가 도소매업 종사자 수를 처음으로 넘어섰는데요.
운수창고업 1인 사장의 대부분은 배달일을 하는 이른바 '라이더'들로, 우리나라 자영업을 대표하는 직종으로 새롭게 떠올랐다는 겁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도소매업의 ‘나 홀로’ 사장 수는 꾸준히 감소한 반면, 배달 앱과 온라인 쇼핑이 성장하면서 라이더의 수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라이더는 큰돈이나 기술이 필요하지 않아, 창업 비용이 적고 자유롭게 일하는 만큼 수입이 들어와 인기가 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 앵커 ▶
끝으로, 지역 신문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대구신문입니다.
10대들의 모바일앱을 통한 중고 거래에서 돈을 우편으로 보내는 ‘돈봉’ 문화가 성행한다는 기사입니다.
‘돈봉’이란 돈봉투를 뜻하는 거래 은어로, 물품 구매자가 거래 대금을 현금으로 봉투에 넣어 판매자에게 우편으로 보내는 방식인데요.
주로 통장 거래가 어렵거나 계좌를 만들 수 없는 어린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습니다.
돈봉 거래에서 주로 판매되는 물품은 연예인 사인이나 사진 등 저가의 상품인데요.
문제는, 원칙적으로 이러한 거래가 우편 규정 위반이라는 점입니다.
게다가 분실이나 분쟁이 발생하더라도 보상받을 방법이 없어 ‘돈봉 거래’ 피해도 잇따르고 있는데요.
우정청 관계자는 우편환이나 통화등기를 이용해야 송금액을 보호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 아침 신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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