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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좋은글

따뜻한 별 하나 갖고 싶다 따뜻한 별 하나 갖고 싶다 ​ 별을 보면 이 세상 모든 슬픔과 아픔을 어루만져 다독여 줄 것만 같다. 시시때때로 나도 모르게 시린 가슴이 될 땐 야윈 두 뺨 위에 흘러내리는 차가운 눈물을 닦아 줄 따뜻한 별 하나 갖고 싶다. 별을 보면 이 세상 모든 사랑과 평화를 따스하게 품어 안고 있을 것만 같다. 내 사랑이 모자라 사랑하는 이가 눈물을 보일 때나 내 이기심이 사랑하는 이를 분노하게 할 땐 허허로운 내 빈 가슴을 가득 채워 줄 따뜻한 별 하나 갖고 싶다. 별을 보면 새 하얗게 반짝이는 별이 되어 내가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죽어서도 사라지지 않을 따뜻한 별 하나 남기고 싶다. ​ ​ ​ ​ - 김옥림 - 더보기
열매는 고통과 인내로 결실을 맺힌다 열매는 고통과 인내로 결실을 맺힌다 ​ ​ 꽃이 아무리 아름답다 해도 꽃만으로 살 수 없습니다 자기 이름의 열매를 맺어야 하고 자신만의 씨앗을 가져야 합니다 이것이야말로 아름다움을 넘어서는 생명의 삶이기 때문입니다 꽃은 훈풍으로 피지만 열매는 고통과 인내로 맺힙니다 무더위와 장마와 태풍을 겪어야 합니다 세찬 바람에 흔들려야 하고 서로 부대껴야 하며 가뭄과 홍수도 이겨내야 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진정한 리더, 열매 맺는 지도자란 땀과 눈물의 밥을 먹어 본 사람입니다 배고픔이 어떤 것인지 절망이 무엇인지 슬픔과 아픔은 어디까지인지 인간이 얼마나 초라하고 약한지 배신의 치욕과 실패의 부끄러움을 당해 본 사람입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오면 그때 열매는 맛 좋고 빛 좋고 충만한 모습을 드러낼 것입.. 더보기
오늘 생각해서 내일 말하라 오늘 생각해서 내일 말하라 말은 착하고 부드럽게 하라. 좋은 마음으로 악기를 다루어야 아름다운 소리가 나오듯이 좋은 말을 내놓아야 몸에 시비가 붙지않고 세상을 편안히 살게 가게 된다. 말이 생각보다 앞서지 않도록 하라. 편파적인 말은 마음을 가리고, 늘어놓는 말에는 함정이 있으며, 간사한 말에는 이간질 시키려 함을 알 수 있고, 변명하는 말에서는 궁지에 몰려 있음을 알 수 있느니라. 덕이 있는 사람은 말 또한 훌륭하지만, 말이 훌륭한 사람이라 하여 반드시 덕이 있지는 않다. - 곽광택 - 더보기
온 힘을 다 해야 후회가 없어 온 힘을 다 해야 후회가 없어 누군가를 만날 때 그 사람에게 최선의 노력을 하고 나면 후회가 없다. 이상하게도 그렇게 열심히 사랑하다 헤어졌는데 생각만큼 힘들지 않더라. 만나면서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봤는데 결국 끝이 났다면 잘 생각이 안 나는 거 같아. 난 그 사람을 만날 때 헤어진 후에 남아 있을 감정까지 모두 힘겹게 쏟아냈거든. 그러니 누군가를 정말로 사랑한다면 온 힘을 다해야 해. 아무런 감정도 남아 있지 않게 말이야. - 김재식,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 중 - 더보기
꿈을 가진 이가 더 아름답다 꿈을 가진 이가 더 아름답다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보다 노래를 잘 할 수 있다는 꿈을 가진 이가 더 아름답습니다. 돈을 많이 가진 사람보다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꿈을 가진 이가 더 행복합니다. 꿈은 인간의 생각을 평범한 것들 위로 끌어올려 주는 날개입니다. 내일에 대한 꿈이 있으면 오늘의 좌절과 절망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꿈을 가진 사람이 아름다운 것은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비극은 꿈을 실현하지 못한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실현하고자 하는 꿈이 없다는 데 있습니다. 절망과 고독이 자신을 에워쌀지라도 원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인생은 아름답습니다. 꿈은 막연한 바람이 아니라 자신의 무한한 노력을 담은 그릇입니다. ​ - Fuellenbach, ‘불을 놓아라’.. 더보기
있던 건 지나가고 있던 건 지나가고 있던 건 지나가고 없던 건 돌아온다. 곧 지나갈 순간들 너무 두려워하며 마음 쓰지 마라 네 마음이 밝으면 해가 뜨고 네 마음을 접으면 달도 진다. 인생이란 의외로 심플한 것 마음으로 이기고 마음으로 져라 그리고 웃어라 없던 게 온다. 바라는 게 내 앞에 온다. ​ ​ ​ - 하시 카모노 - 더보기
어떤 행복 어떤 행복 지난 시간 더 많은 것을 가지려고 놓쳐버렸던 것이 무엇일까 행복이 늘 곁에 머무는데 멀리 있는 무지개를 바라보다 미처 살피지 못한것은 무엇인가 생각나면 언제든 목소리를 들을 수 있고 만나서 차 한잔 하며 소소한 일상을 얘기할 수 있는 든든한 사람들이 곁에 있음을 잊었습니다 두 발로 걸어가 풀잎 향 가득한 공원을 걸을 수 있고 언제든 달려가 맘껏 작가와 만날 수 있는 서점이 있다는 것도 잊고 살았고 어디든 가고 싶은 곳에 갈 수 있는 나와 늘 함께하는 자동차가 있다는 것도 잊고 살았습니다 시간이 없다는 핑계만 댈 뿐 뭔가를 하면 된다는 생각은 늘 뒷전으로 미뤄놓고 살았습니다 이제는 그동안 흘려놓았던 행복 내 주위에서 맴돌고 있었던 그 행복을 다시 주워담아야겠습니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행복주머니.. 더보기
향기나는 충고는 없다 향기나는 충고는 없다 나는 맞고 너는 틀리다 너는 맞고 나는 틀리다 더도 말고 딱 하나만 바꾸면 보이지 너와 나, 한 글자만 맞바꾸면 입장이 바뀌는 틀리다와 다르다 너와 나는 다를 뿐, 너는 파랗고 나는 붉고 너는 둥글고 나는 길고 가만히 놓고 보면 너와 나 사이, 틀린 건 없지 너도 옳고 나도 옳다 ​ ​ -홍계숙 '향기없는 충고는 없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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