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2024년 1월 22일 MBC뉴스투데이 오늘 아침 신문

728x90
728x90

2024년 1월 22일 MBC뉴스투데이 오늘 아침 신문

 

 

 

 

 

 

 

[오늘 아침 신문] 청년 빨아들인 수도권도 경고음‥생존 갈림길 지역은 인구 쟁탈전

◀ 앵커 ▶ '오늘 아침 신문' 시작합니다. ◀ 앵커 ▶ <청년 빨아들인 수도권도 경고음...생존 갈림길에 선 지역은 인구 쟁탈전> 기사 먼저 보겠습니다. ◀ 앵커 ▶ 서울신문입니다. ◀ 앵커 ▶ 국

n.news.naver.com

 

 

 


 

 

 

 

 

 

 

 

 


◀ 앵커 ▶

'오늘 아침 신문' 시작합니다.

◀ 앵커 ▶


<청년 빨아들인 수도권도 경고음...생존 갈림길에 선 지역은 인구 쟁탈전> 기사 먼저 보겠습니다.

◀ 앵커 ▶

서울신문입니다.

 

 

 

 



◀ 앵커 ▶

국가통계포털의 주민등록인구 현황을 바탕으로 지방소멸위험지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1월 기준 전국 229곳 시군구 가운데 절반 이상인 122곳이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됐는데요.

소멸 주의 단계까지 포함하면 10곳 중 9곳이 존립 자체가 위협받는 상황인 겁니다.

생존의 갈림길에 선 지자체들은 최대 1억 원의 출산지원금 같은 파격 혜택을 내놓으며 '인구 쟁탈전'을 벌이고 있는데요.

그렇다고 수도권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청년층이 모여들지만 높은 집값과 치열한 경쟁에 치여 출산율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는데요.

서울 합계출산율은 0.59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고요.

실제 2047년에는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의 모든 시군구가 소멸 위험단계에 진입할 거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 앵커 ▶

다음은 세계일보입니다.

 

 

 

 



유튜버 등 인플루언서들에 대한 중·고교생들의 신뢰가 지나치게 크다는 소식입니다.

한국교육개발원 등이 초·중·고교생 1만여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가장 신뢰도가 높은 직업은 교사, 가장 신뢰하지 않는 직업은 대통령과 정치인으로 나타났는데요.

눈에 띄는 건 유튜버 같은 인플루언서가 대통령과 정치인보다 청소년들에게 더 높은 신뢰도를 얻고 있다는 점이고요.

학생들은 또 우리 사회가 사람을 차별하는 이유로, 2명 중 1명이 돈의 많고 적음이라고 답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 앵커 ▶

이어서 중앙일보입니다.

 

 

 



정부가 이른바 대입 컨설팅 학원의 고액 교습비 수수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섰지만, 서울 대치동 학원가는 별다른 영향을 받고 있지 않다는 기사입니다.

대학 진학 상담을 지도하며 비싼 교습비를 받는 컨설팅 학원들은, 일회성 상담비가 시간당 최고 60만 원에 달하고요.

학생부에 기재할 보고서를 작성하고 각종 대회 준비를 도와주는 명목으로 수백만 원을 추가로 받는데요.

특히 서울대 의대 학생부 종합전형 컨설팅을 받는 경우, 관리 과목 수에 따라 많게는 600만 원 넘는 돈을 요구한다고 합니다.

간판을 내걸지 않고 영업하는 곳이 많은데다 학부모는 자녀에게 해가 될까 신고를 꺼리기 때문에 적발이 쉽지 않은데요.

신문은 무한 경쟁, 학벌 우선주의를 깰 근본 정책 없이 고액 컨설팅은 사라지지 않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 앵커 ▶

다음은 지역 신문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강원도민일보입니다.

 

 

 

 


노로바이러스가 계속 확산하면서 강원 지역에서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많은 환자가 나오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내에 신고된 노로바이러스 환자는 29명인데요.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14명이었고요.

최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경기 심판자 2명이 노로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는데요.

전문가들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은 식중독, 배탈과 증상이 같아 증상만으로 확진이 어려운 만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손 씻기는 물론 음식물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앵커 ▶

끝으로, 전북도민일보입니다.

 

 

 

 



전북 도내 근로자 소득이 서울 지역 근로자의 76% 수준까지 떨어졌다는 기사입니다.

2022년 전북지역 근로자 1인당 평균 총급여액은 3천585만 원으로, 서울 4천 6백여만 원은 물론 전국 평균인 4천 2백여만 원에도 미치지 못했고요.

17개 시도 가운데 제주와 강원, 대구에 이어 네 번째로 낮았습니다.

3년간 급여 인상률도 7.4%에 그쳐 전국 평균 10.1%보다 떨어졌는데요.

신문은 소득 격차가 더는 벌어지지 않도록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절실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 아침 신문'이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MBC뉴스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