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2024년 1월 16일 MBC뉴스투데이 오늘 아침 신문

728x90
728x90

2024년 1월 16일 MBC뉴스투데이 오늘 아침 신문

 

 

 

 

[오늘 아침 신문] 독감에 감기에 병원 오픈런 '줄서기 알바'까지 등장했다

◀ 앵커 ▶ '오늘 아침 신문' 시작합니다. ◀ 앵커 ▶ <독감에 감기에‥'줄서기 알바'까지 등장했다>는 기사 먼저 보겠습니다. ◀ 앵커 ▶ 서울신문입니다. ◀ 앵커 ▶ 요즘 독감이나 감기 같은 호

n.news.naver.com

 

 

 

 

 

 

728x90

 


 

 

 

 

 

 

 

 

 

[뉴스투데이]
◀ 앵커 ▶

'오늘 아침 신문' 시작합니다.

◀ 앵커 ▶

<독감에 감기에‥'줄서기 알바'까지 등장했다>는 기사 먼저 보겠습니다.

◀ 앵커 ▶

서울신문입니다.

◀ 앵커 ▶

 

 

 

 



요즘 독감이나 감기 같은 호흡기 감염병 유행 더 거세지고 있는데요.

동네 이비인후과 등에선 병원 문을 열거나 닫는 시간에 맞춰 환자들이 몰리는 경우가 적지 않고요.

진료 대기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스마트폰 앱으로 예약 전쟁을 치르는 건 기본, 소아청소년과가 적은 지방 소도시에서는 병원 줄서기 대행 아르바이트도 등장했습니다.

특히 진료 예약 앱으로 예약할 수 없는 병원에 줄 서기 대행 아르바이트가 몰린다는데요.

한 심부름 업체 관계자는 "소아과 숫자가 적어 긴 시간 줄을 서야 하다 보니 일주일에 2, 3건 정도 문의가 들어온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728x90

 

 

 

 

◀ 앵커 ▶

다음은 조선일보입니다.

글로벌 가구·인테리어 기업 이케아가 전 세계 38개 나라 소비자 3만 7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보고서를 냈는데요.

우리나라 응답자의 40%는 '집에 혼자 있을 때 즐거움을 느낀다'고 답해, 조사 대상 국가 중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가족과 함께 웃고 지내는 시간에서 즐거움을 느낀다고 답한 경우는 14%에 그쳐, 최하위를 기록했는데요.

'집에서 자녀를 키우는 데 보람을 느낀다'에 동의한다고 답한 경우도 8%로, 조사 대상 국가 중 가장 낮았습니다.

신문은 우리 사회가 과거 가정이나 이웃 공동체를 중시했지만 최근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지면서 파편화된 삶을 살아가는 이른바 '나노 사회'의 모습을 보이는 거라고 분석했습니다.

 

 

 


 

 

 



◀ 앵커 ▶

이어서 국민일보입니다.

사과, 배 같은 제철 과일 가격이 급등하면서 명절 선물세트 구성도 바뀌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사과나 배로만 구성된 상품 가격은 지난해 설 때보다 50~60%가량 뛰었는데요.

봄 냉해와 우박, 여름 장마와 태풍, 폭염까지 이어지면서 생산량이 크게 줄어, 사과와 배 도매가격은 1년 전보다 많게는 두 배가량 급등했고요.

유통업체들은 과일 상품 가격을 낮추기 위해, 샤인머스캣과 망고로 과일 구성을 변경하는 경우가 늘고 있고요.

멜론이나 레드향, 천혜향이 들어간 과일 선물세트도 대폭 늘렸습니다.

신문은 기존에 고가 상품에 들어가던 과일들이 이제는 가격 안정 용도로 공급되는 양상이라고 전했습니다.

 

 

 

 


 

 

 

 

 



◀ 앵커 ▶

다음은 지역 신문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강원일보입니다.

<경기 불황에 기부 뚝‥식어버린 사랑의 온도탑>이라는 기사입니다.

강원 지역 사랑의 온도탑 온도는 어제 기준 82.1도에 그쳐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낮았는데요.

당초 목표로 했던 85억 원보다 15억 원 적습니다.

같은 날 전국 사랑의 온도탑 온도는 101.2도로, 목표액을 조기 달성한 것과 대조됐는데요.

고물가에 따른 지역 경기 불황과 자영업자 폐업 등이 기부 위축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입니다.

신문은 취약 계층을 위한 연탄 기부도 지난해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며, 어려운 이웃을 향한 온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앵커 ▶

끝으로, 국제신문입니다.

올해부터 모든 동물병원에서 진료비용 게시가 의무화됐지만 부산 지역 현장에서는 무용지물이라는 기사입니다.

개정 수의사법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동물병원에서는 소비자가 알 수 있게 진료비용을 병원 내 접수창구나 홈페이지 중 한 곳에 반드시 공개해야 하는데요.

충분한 유예기간도 거쳤지만, 진료비를 설명하는 안내물을 전혀 찾을 수 없는 동물병원이 적지 않았고요.

병원 내 진료비용을 표시한 동물병원은 5곳 중 1곳에 불과했습니다.

신문은 반려동물 인구 1천만 명 시대인만큼 의료체계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취지에 따라 지자체의 강력한 단속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 아침 신문'이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MBC뉴스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