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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7일 MBC뉴스투데이 [오늘 아침 신문] 눈물의 홍콩 ELS‥70대 이상 가입자만 1만 7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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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7일 MBC뉴스투데이 [오늘 아침 신문] 눈물의 홍콩 ELS‥70대 이상 가입자만 1만 7천명

 

 

 

 

 

 

 

[오늘 아침 신문] 눈물의 홍콩 ELS‥70대 이상 가입자만 1만 7천명

◀ 앵커 ▶ '오늘 아침 신문' 시작합니다. 오늘은 <눈물의 홍콩 ELS‥70대 이상 가입자만 1만 7천명> 이라는 기사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매일경제입니다. 홍콩의 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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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오늘 아침 신문' 시작합니다.

오늘은 <눈물의 홍콩 ELS‥70대 이상 가입자만 1만 7천명> 이라는 기사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매일경제입니다.

홍콩의 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 ELS의 대규모 손실이 예상되는데요.

금융감독원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까지 5대 은행의 ELS 관련 상품 가입자가 모두 15만 3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많이 투자한 연령대는 50대와 60대로 전체 가입자의 60%를 차지했지만, 70대 이상 고령의 가입자도 1만 7천여 명이 넘었습니다.

지난 5일까지 5대 은행에서 홍콩 H지수 ELS 확정 손실액은 4천715억원이고요.

H지수가 5300선에 머무른다면 올 상반기에만 4조2천억 원 수준의 손실이 발생할 걸로 추정되는데요.

은행들이 파생상품에 대한 정보나 지식이 충분치 않은 고령층에게 고위험 상품을 팔았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신문은 금융당국의 현장 조사에서도 실제 고령층을 상대로 한 부적절한 파생상품 판매가 확인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앵커 ▶

다음은 서울경제입니다.

신생아 특례대출 신청 규모가 출시 일주일 만에 1만 건에 달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신생아 특례대출은 대출 신청일 기준으로 2년 이내에 출산이나 입양을 한 무주택 가구나 1주택 가구에 대해, 주택 구입과 전세 자금을 1%에서 3%대 사이의 금리로 최대 5억 원까지 빌려주는 정책 금융 상품인데요.

고금리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최저 1%대의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보니 첫날부터 신청자가 몰렸고요.

출시 일주일 만에 신생아 특례대출 신청 규모만 2조 5천억 원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고요.

다만 전체 신청 금액의 65%가 기존 주택 구입자금의 대출을 낮은 금리로 갈아타려는 1주택자들의 대환 수요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부동산 거래량 반등에는 큰 영향을 미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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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어서 한겨레입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물론 구글과 넷플릭스, 메타 등 5대 부가통신사업자의 서비스 품질 보장을 위해 2020년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일명 넷플릭스법이 시행됐는데요.

5개 사업자가 지난달 처음 정부에 서비스 안정성 확보 이행 자료를 제출했지만, 영업 기밀 유출 우려를 이유로 제출한 서류 모두 비공개 처리된 걸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사업자가 제공하는 서비스에선 지난해 모두 23건의 장애가 발생했는데요.

이 중 절반이 넘는 14건은 장애가 1시간 넘게 이어지며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는데요.

신문은 부가통신사업자들의 서비스 안정 문제는 이용자들 편의와 직결된 사안이어서 관련 자료가 투명하게 공개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앵커 ▶

다음은 지역 신문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광주일보입니다.

정부가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포획량을 제한하는 제도인 총허용어획량 제도를 서해안 전역으로 확대 시행하고도 조업 방식에 대한 규제가 빠져, '신안 흑산도 홍어'의 명성이 위협받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전북 군산이나 충남 태안 등 일부 지역의 어가에서 불법으로 변형한 어구를 사용해 홍어를 조업하다 보니 홍어 새끼까지 남획하는 일이 끊이질 않고 있고요.

배정된 조업 물량도 지키지 않아 홍어의 유통과 생태계 시장을 어지럽히고 있다고 지적이 나오는데요.

신문은 흑산도는 홍어의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수산물 이력제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지만, 느슨한 규제로 흑산도 홍어 명성이 휘청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앵커 ▶

끝으로, 제민일보입니다.

제주에서 처음으로 빈대가 발생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5일 제주도 서귀포시 한 휴양림 숙소에서 빈대 발생 의심 신고가 들어와 조사했더니 실제 빈대로 확인됐고요.

발생 장소는 화학적·물리적 방제를 실시한 뒤 폐쇄 조치됐습니다.

제주도는 빈대가 검출되지 않을 때까지 해당 시설에 주 1회 추가 소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오늘 아침 신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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