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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6일 MBC뉴스투데이 [오늘 아침 신문] "성과급 왜 이것뿐인가" 설 앞두고 불만 폭발한 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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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6일 MBC뉴스투데이 [오늘 아침 신문] "성과급 왜 이것뿐인가" 설 앞두고 불만 폭발한 대기업

 

 

 

 

 

 

 

 

 

[오늘 아침 신문] "성과급 왜 이것뿐인가" 설 앞두고 불만 폭발한 대기업

◀ 앵커 ▶ 오늘 아침 신문 보겠습니다. ◀ 앵커 ▶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대기업에서 성과급을 둘러싼 노사 간 갈등이 심해지고 있다는 기사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 앵커 ▶ 조선일보입니다.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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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오늘 아침 신문 보겠습니다.

◀ 앵커 ▶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대기업에서 성과급을 둘러싼 노사 간 갈등이 심해지고 있다는 기사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 앵커 ▶

조선일보입니다.

◀ 앵커 ▶

어제 오전, 서울 여의도에 있는 LG 그룹 본사 건물 앞에 200인치 전광판을 실은 트럭 한 대가 나타났는데요.

전광판엔 '피와 땀에 부합하는 성과체계 공개하라'는 문구가 떠 있었습니다.

배터리 전문 기업인 LG 에너지솔루션의 작년 영업 이익은 2조 1600억 원으로 최대 기록을 썼는데요.

그런데 올해 성과급은 평균 기본급의 362%로, 작년보다 절반 이상 줄면서 직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겁니다.

매년 성과급 잔치를 벌였던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도 마찬가지인데요.

초과이익 성과급이 올해 0%로 통보되면서 "왜 실적악화의 책임을 직원들만 져야 하느냐"는 글이 잇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갈등은 한국 산업의 주력 상품인 반도체, 배터리, 금융 업종에서 심화되고 있는데요.

성과급 산정 기준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매출, 영업이익뿐만 아니라 여러 제반 요소를 고려해 산정한다는 입장인데요.

전문가들은 20~30대 젊은 직원들이 성과에 대한 정당한 보상에 예민한 만큼 이를 더 투명하게 공개하는 관행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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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다음은 한국일보입니다.

하루 한 건 이상 보복 범죄가 발생하면서 범죄 피해자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이후 해마다 400건을 넘고 있는데요.

10년 사이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그러다 보니 보복범죄를 우려해 범죄 신고 자체를 꺼리는 경우도 전체의 10%에 달한다고 합니다.

정부는 피해자 보호를 위해 보호시설 제공, 맞춤형 순찰 등 '신변보호제도'를 운영 중이지만, 피해자들은 현행 시스템을 신뢰하기 어렵다고 말합니다.

특히 신변보호조치로 제공되는 '스마트워치'가 언급되는데요.

착용자가 버튼을 누르면 112에 자동으로 실시간 위치를 알려주지만, 가해자를 갑자기 만난 상황에서 사용하지 못하는 등의 이유로 신청률이 저조한 실정입니다.

법무부는 피해자들의 우려와 의견을 반영해 '범죄피해자지원제도개선 TF'를 꾸려 지난해 하반기부터 제도 개선에 나섰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 앵커 ▶

 

 



이어서 국민일보입니다.

"반백 년 된 너 오히려 트렌디… 장수식품 복원 중"이라는 제목의 기사입니다.

최근 식품업체들이 유행처럼 40~50년이 지난 상품 디자인을 복원하고 있는데요.

롯데웰푸드는 출시 당시 디자인과 CM송을 활용해 '부활 레트로 껌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고요.

농심 역시 지난해 짜파게티와 안성탕면의 과거 디자인을 복원한 '히스토리팩'을 출시했는데요.

이런 '복고 마케팅'은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중장년층에는 향수를 일으켜 반응이 뜨겁다고 합니다.

레트로가 메가트렌드가 된 만큼 과거 포장 디자인 역시 트렌디하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어 복고 마케팅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앵커 ▶

 

 



다음은 지역 신문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남도민일보입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설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현장에서 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 최대 30%를 2만 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데요.

일부 상점은 온누리상품권을 받지 않는가 하면, 외국산 수산물에도 변칙 환급을 해주겠다는 상점도 있다고 합니다.

상품권 환급을 받기도 쉽지 않았는데요.

영수증과 판매 정보, 신분증을 모두 확인해야 하는데 환급 운영시간 2시간 전부터 대기줄이 생길 정도여서, 급히 행사 인원을 늘렸다고 합니다.

 

 




◀ 앵커 ▶

 

 

 



끝으로, 경북일보입니다.

경북 안동의 종가 40곳의 제사문화를 조사했더니, 90%가 제사를 부부 합사로 바꿨다는 기사입니다.

종가에서는 4대 봉사와 불천위 제사 등 연평균 열두 번의 제사를 지내는데요,

조상 제사는 밤 11~12시에 지내는 것이 관행이지만 최근 40개 종가 모두 저녁 7~9시로 시간을 바꿨습니다.

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부의 기제사를 합쳐서 지내기도 하고, 11개 종가가 4대 봉사를 3대 혹은 2대 봉사로 줄이기도 했습니다.

한국국학진흥원 측은 제사 문화가 시대 흐름에 따라 변하고 있으며, 세대가 교체되면서 가속화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 아침 신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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