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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대장암에 관한 잘못된 상식에 대해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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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은 남성에게 더 많이 발생한다"라고 잘못된 상식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실제로는 남녀 모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연령대가 높아질 수록 가능성이 높아지는 경향은 있습니다.

이렇게 잘못된 상식으로  대장암 예방 및 조기 발견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대장암에 관한 상식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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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장 용종은 모두 암이 된다??

 

"NO" 모든 대장 용종이 암으로  발전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대장용종의 조직학적 특징에 따라 암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어 내시경 중 용종이 발견됐다면 바로 제거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대장암 수술을 받은 후 에는 5년간 1년에 한 번씩 용종 발생 여부를 확인해야 하고, 일반인도 45세 이상은 대장내시경 정기 검진을 권장합니다

 

 

2. 대장 용종 수가 많으면 대장암 발병률이 높아진다??

 

"NO" 대장의 용종 수가 많다고 대장암 발병률이 높아지는 건 아닙니다. 질병과 나이에 따라서 용종의 수가 많고 적을 수 있습니다. 단, 대장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는 예외입니다. 

전적 대장암 중 하나가 다수의 용종을 동반하는 대장암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대장내시경 시 용종이 많았다는 이야기만으로 대장암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3. 뚱뚱하면 대장암에 잘 걸린다??

 

"NO" 아직까지 비만과 대장암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뚱뚱하면 대장암에 잘 걸린다는 속설은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 육류나 지방섭취를 즐기는 식습관이 대장암 위험요인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단순한 비만과 대장암의 연관성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4. 유산균이 대장암을 예방한다??

 

"NO" 유산균이나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세균의 적정비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에 변비 개선 등을 위한 섭취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적정 비율로 잘 유지되고 있는 경우 섭취 시 오히려 균형이 깨지기도 합니다.

세균의 균형이 무너졌을 때 나타나는 설사나 변비, 배변습관 불규칙 등 개선을 위해서는 유산균이나 프로바이오틱스가 좋을 수 있지만, 증상이 계속된다면 정상 세균 층이 무너졌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암과 연관이 있을 수 있으니, 전문적인 진료를 받길 권합니다.

 

 

5. 대장암은 치명적인 질환이다??

 

"NO" 조기 발견 및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면 대장암은 완치 가능한 수준입니다

따라서 대장암 검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잘못된 상식으로 인해 대장암 예방 및 조기 발견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꾸준한

건강 검진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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