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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커플 유튜버 단하나, 영상 삭제 이유 해명…"결별 아냐, 휴식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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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유튜버 단하나, 영상 삭제 이유 해명…"결별 아냐, 휴식 필요"

 

 

 

 

커플 유튜버 단하나가 채널에서 영상들이 내려간 이유를 해명했다.

8일 단(김경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영상들이 갑자기 내려가서 걱정하는 것 같은데 걱정 마요 안 헤어졌어요"라며 결별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하나는 현재 정신과 치료도 잘 응해주고 있고, 제가 밥도 최대한 잘 먹이고 있고, 다만 지금 하나에겐 휴식이 필요한 것 같아요"라며 연인 하나(이하나)의 근황을 전했다.

 

 

 

 

단 인스타그램 캡처

 

 

 

 

 

 

 

단은 "하나가 지금은 자기 모습이 여기저기 보이는 것을 조금 힘겨워해서 고양이 영상, 제 먹방 영상 3개만 남겨둔 상태에요"라며 영상을 내린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생각보다 너무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해주셔서 마음이 무겁고 너무 미안하고 정말 정말 고맙고"라며 걱정해 주는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지금 저는 그래요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늦었는데 얼른 쉬세요"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앞서 단은 하나가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한편 단하나는 동성 커플 유튜버로, 현재 약 63만 명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다. 2012년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온 두 사람은 홍대에서 타투숍을 운영하고 있다.

 

 

 

상현호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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