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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일 수요일 MBC뉴스투데이 [오늘 아침 신문] 전 세계서 6번째로 비싼 한국 빵값‥'빵플레이션'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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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일 수요일 MBC뉴스투데이 [오늘 아침 신문] 전 세계서 6번째로 비싼 한국 빵값‥'빵플레이션'을 잡아라

 

 

 

 

 

[오늘 아침 신문] 전 세계서 6번째로 비싼 한국 빵값‥'빵플레이션'을 잡아라

◀ 앵커 ▶ '오늘 아침 신문' 시작합니다. ◀ 앵커 ▶ 계속 오르는 빵값을 잡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시장 감시와 유통구조 개선에 나선다는 기사부터 보겠습니다. ◀ 앵커 ▶ 경향신문입니다.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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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오늘 아침 신문' 시작합니다.

◀ 앵커 ▶

계속 오르는 빵값을 잡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시장 감시와 유통구조 개선에 나선다는 기사부터 보겠습니다.

◀ 앵커 ▶

경향신문입니다.

◀ 앵커 ▶

요즘 가맹점 빵집에서 빵 서너 개 고르면 1만 원은 훌쩍 넘는데요.

실제 지난해 국내 빵 물가는 1년 전보다 10% 가까이 올라, 지난해 3.6%이던 전체 물가상승률을 3배 가까이 웃돌았습니다.

글로벌 물가 통계 사이트에서도 고공 행진 중인 우리 빵값 수준을 알 수 있는데요.

식용빵 500g 가격은 2.83달러로 세계 6위 수준입니다.

높은 먹거리 물가에 서민 부담이 커지면서 공정거래위원회가 뛰어들었는데요.

원자재 가격 하락에도 요지부동인 품목만 골라 집중 감시할 계획인데, 1순위가 제빵과 주류업계이고요.

특히 국내 제빵 가격 파급력이 큰 SPC 그룹이 우선 감시 대상에 포함될 걸로 보입니다.

공정위는 유통 과정에서 가격 상승 요인을 따져보고 시장 현황과 거래구조를 분석해 오는 10월 관련 대책을 내놓을 계획입니다.

 

 


 

 



◀ 앵커 ▶

다음은 한국경제입니다.

강달러에 중국의 노동절 연휴, 일본의 황금연휴가 겹치며 국내 유통, 레저업계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한국을 찾는 일본인, 중국인 관광객이 각각 10만 명, 8만 명으로 다른 국가까지 합하면 약 20만 명을 웃돌 것으로 예측됐는데요.

중국과 한국을 오가는 항공편은 이미 줄줄이 매진됐고요.

제주 지역 호텔도 객실이 동났고, 카지노가 있는 인천 영종도에는 일본과 중국 VIP가 몰리고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을 겨냥한 백화점들의 마케팅전도 닳아 오르고 있는데요.

관광업계는 이번 슈퍼위크가 꾸준한 관광객 회복세로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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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어서 한겨레입니다.

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 간 갈등이 K팝 산업 전체 문제로 비화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국내외 11개 음반제작 회사, 레이블을 산하에 둔 하이브가 어도어와 마찰을 빚으면서, 이른바 '멀티 레이블' 체제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는 건데요.

전문가들은 이 멀티 레이블 체제 자체의 문제보다는, 여러 레이블과 모회사의 관계 설정이 모호하고 창작과 사업 영역 간 명확한 구분이 부족한 탓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또 K팝 시장이 유사 장르에서 비슷한 소비층만 겨냥해, 각기 다른 레이블 간 지나친 경쟁이 결국, 표절 의혹으로 이어진 거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고 신문은 강조했습니다.

◀ 앵커 ▶

다음은 지역 신문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광주매일신문입니다.

병원선이 전남 도서 지역 의료 공백을 메우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전남에서 사람이 사는 섬 271곳 가운데 보건진료소만 설치돼 의료 취약도서로 분류되는 곳은 32곳, 의료진이 아예 상주하지 않는 무의도는 135곳에 달하는데요.

결국, 섬 주민은 감기약과 소화제 등 상비약 구매와 간단한 진료도 불가능한 실정이었고요.

두 대의 병원선이 투입되면서 섬 주민의 의료 지원 만족도는 한층 커지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 앵커 ▶

끝으로, 경북매일입니다.

대구, 경북 지역에 공공심야약국이 부족해 한밤중 응급 상황이 벌어지면 약국을 찾아 헤맬 수밖에 없다는 기사입니다.

시민단체에 따르면 공공심야약국은 대구 10개소, 경북 8개소인데요.

인천 26곳, 경기 지역 46곳과 비교하면 적은 수준입니다.

병원과 약국이 문을 열지 않는 시간 의약품을 살 수 있게 공공심야약국을 확충해야 한다는 주민의 요구도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 아침 신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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