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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6일 화요일 [오늘 아침 신문] 직장인도 전문직 도전‥시험 응시자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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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6일 화요일 [오늘 아침 신문] 직장인도 전문직 도전‥시험 응시자 역대 최다

 

 

 

 

 

[오늘 아침 신문] 직장인도 전문직 도전‥시험 응시자 역대 최다

◀ 앵커 ▶ 올해 공인노무사 시험에 1만 2천여 명이 신청해 2018년에 비해 3배로 늘었고요. 2만 3천여 명이 지원한 세무사, 6천여 명이 지원한 감정평가사도 같은 기간 2배, 4배로 응시자 수가 증가

n.news.naver.com

 

 

 

 

 


 

 

 

 

 

 

 

 

 

[뉴스투데이]
◀ 앵커 ▶

올해 공인노무사 시험에 1만 2천여 명이 신청해 2018년에 비해 3배로 늘었고요.

2만 3천여 명이 지원한 세무사, 6천여 명이 지원한 감정평가사도 같은 기간 2배, 4배로 응시자 수가 증가했습니다.

대학생뿐 아니라 20~30대 직장인들까지 대거 전문직 시험에 뛰어든 결과라는 분석인데요.

실제로 스터디 카페 등에선 밤 시간이나 주말에 수험서를 풀고 있는 직장인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높은 임금과 고용 안정,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근무 환경이 전문직에 도전하는 이유인데요.

기업체의 경직된 조직 문화에 대한 반감도 이유로 꼽히고 있습니다.

반면, 공무원은 낮은 연봉, 경직된 조직 문화가 깔린 곳으로 인식되면서 국가공무원 9급 채용 시험은 32년 만에 경쟁률 최저치를 기록했는데요.

전문직 도전으로 퇴사하는 직장인이 늘며 기업들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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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다음은 동아일보입니다.

생활비를 아끼기 위해 부모와 함께 사는 이른바 '캥거루족' 청년이 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한 채용콘텐츠 플랫폼이 20~30대 1천9백 명에게 설문조사를 했는데, 응답자의 77%가 '부모님께 경제적으로 의존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 중 부모의 집에서 같이 사는 비율이 43%, 부모에게 월세나 용돈 등을 받는다는 응답도 41%에 달했는데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안정적인 수입이 없어서'였습니다.

취업난으로 제대로 된 일자리를 찾지 못해, 부모 도움 없이는 생활을 이어나가기 어렵기 때문인데요.

이 가운데 87%는 취업 후 여건이 되면 독립할 생각이라고 밝혔지만, '결혼할 때까지 독립할 생각이 없다'는 응답자도 6%나 됐습니다.

신문은 '캥거루족' 청년이 늘면서 부모와 갈등을 겪는 사례도 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앵커 ▶

이어서 국민일보입니다.

혼인 건수는 매년 줄어들고 있지만, 오히려 60대 이상 연령층의 '황혼 결혼'은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고령화와 이혼 증가 등이 원인입니다.

황혼 결혼의 주 연령대인 60, 70대 인구는 2003년 530만 명에서 지난해 1,140만 명으로 2배 넘게 늘었고요.

10만 건에 육박하는 전체 이혼 가운데, 60세 이상의 황혼 이혼 역시 2013년 1만 500건에서 지난해 1만 8,900건까지 늘었습니다.

노년의 새로운 만남을 꺼리던 여성들도 인식을 바꾸고 있는데요.

한 재혼 전문 업체는 올해 업체에 찾아온 황혼 결혼 희망자 10명 중 3명은 여성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신문은 황혼 결혼이 노인들의 사회, 심리적 사각지대를 메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앵커 ▶

다음은 경향신문입니다.

대전시가 영업을 종료하고 철거에 들어가는 유성호텔에 대한 기록화 사업을 추진한다는 기사입니다.

이 호텔에는 일반에는 공개되지 않았던 313호 VIP실이 있는데요.

'3김'으로 불리는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과 김종필 전 국무총리 등 유력 정치인들이 머물렀던 공간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성호텔은 동시에 1960~70년대 신혼여행지로 주목받는 등 대전시민과 많은 관광객의 추억이 서려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대전시는 철거 전 유성호텔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하고, 도면화 작업 등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는데요.

유성온천을 상징했던 다른 공간들도 기록화 작업에 포함해 오는 8월 '대전 0시 축제 기간'에 맞춰 일반에 공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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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끝으로, 지역 신문 기사 보겠습니다.

경남신문입니다.

경상남도가 도내 장애인들의 이동권과 여가생활 보장을 위해 장애인 전용 관광버스를 운행한다는 소식입니다.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선보인 장애인 세상 보기 버스인데요.

전동휠체어 좌석 4석을 포함해 27인승 버스로, 장애인 단체 관광은 20% 할인해준다고 합니다.

장애인 세상 보기 버스는 오늘 거제 여행을 시작으로 경남 곳곳을 누빌 예정인데, 4~6월에만 8개 단체에서 버스를 예약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오늘 아침 신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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