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야경, 이번엔 절대 놓치지마세요”… 4월 여행으로 꼭 가볼만한 국내 여행지
환상적인 야경 뽐내는 곳
새로 야경 명소도 있어
환상적인 풍경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인기 관광지는 방문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이러한 곳들은 그 매력 때문에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며, 방문하기 위한 경쟁이 펼쳐지기도 한다.
국내에서 최고의 야경을 자랑하는 장소인 창덕궁도 그 중 하나다. 매년 창덕궁에서 열리는 달빛기행은 그 아름다움으로 많은 이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어김없이 올해도 야간 개장을 앞두고 있는데, 어떤 매력 때문에 창덕궁 달빛 기행이 이토록 인기많은지, 또 어떻게 하면 갈 수 있는지 알아보자.
창덕궁 달빛기행
창덕궁 달빛기행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창덕궁 야간 개장 프로그램으로 올해 4월 11일에서 6월 2일까지 진행된다. 은은한 달빛아래 창덕궁에서 전문해설사와 함께 궁궐 곳곳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창덕궁 달빛기행의 묘미는 야간에 불을 밝힌 청덕궁의 모습 뿐만 아니라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전통예술공연에도 있다.
대금 독주를 들을 수 있는 상량정, 궁중음악 연주의 저음부를 맡았던 아쟁을 들을 수 있는 영화당, 전통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연경당은 창덕궁 달빛기행의 정취를 돋운다.
왕과 왕비의 동선을 알 수 있는 ‘왕가의 산책’ 같은 특별 프로그램로 달빛이 은은하게 비치는 봄밤에 여운이 남는다.
창덕궁 달빛기행의 동선은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에서 출발하여 금천교, 인정전, 희정덩, 낙선재, 상량정, 부용지를 지나 애련지, 연경당, 후원숲길로 들어와 금호문에서 해산한다.
창덕궁 달빛 기행의 참여 비용은 1인당 3만원이며, 1차 예매는 3월 28일이고, 2차 예매는 4월 17일에 진행된다. 1인당 최대 2매까지 예매 가능하며, 관람 시간은 110분이다.
창경궁에서도 물빛연화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185에 위치하고 있는 창경궁은 한국 최초의 서양식 온실을 지니고 있는 궁이다. 고궁에서 봄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창경궁에서도 야간 개장 프로그램인 ‘물빛연화’를 준비 중이다.
문화재청은 창경궁 ‘물빛연화’의 신설을 통해서 창덕궁의 ‘달빛기행’, 경복궁의 ‘별빛야행’, 덕수궁의 ‘밤의 석조전’과 더불어 4대 궁궐 야간탐방 프로그램이 완성된 셈이다.
창경궁에서 올해 열릴 ‘물빛연화’는 창경궁의 자연경관과 빛, 첨단 미디어아트를 동원한 체험행사다. 창경궁 춘당지의 아름다운 경치와 ‘연화’라는 뜻의 봄의 경치를 조화롭게 풀어낼 계획이다.
https://www.balpumnews.com/travel/moonlight-journey-of-changdeokgung-pa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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