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시게우리네인생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보시게 우리네 인생 이보시게 우리네인생 "은 챙겼으되 시부모 밥은 안 챙기더라, 배 곯고 등 휘면서 석사 박사 시켜봐야 며느리가 더 높더라 인생은 부모 따로 자식 따로인걸, 왜? 진작 몰랐던가? 품안에서 자식이지 결혼하면 남일세라, 처자식 밖에 안전에 없고 부모는 여섯번째라, 내외간에 자식 하나건만 어찌 시부모는 여섯 번째이고, 그 가운데 파출부 아줌마 말고도 개(犬)와 고양이가 더 있더라, 이보시게 벗님네들 "왜 사느냐?" "어떻게 살아가느냐?"고 굳이 묻지 마시게 사람 사는 일에 무슨 법칙이 있고 삶에 무슨 공식이라도 있다던가? 그냥, 세상이 좋으니 순응하며 사는것이지 보이시는가, 저기 푸른하늘에 두둥실 떠 있는 한 조각 흰 구름 그저 바람 부는 대로 흘러가지만 그 얼마나 여유롭고 아름다운가. 진정 여유있는 삶이란 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