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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아" 네이마르까지 블랙핑크 제니에 빠졌다...신곡 직접 홍보
달콤토크
2022. 8. 2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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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아" 네이마르까지 블랙핑크 제니에 빠졌다...신곡 직접 홍보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지수, 제니, 로제, 리사)의 멤버 제니가 생각지도 못한 곳에 영향력을 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22년 8월 20일 세계적인 축구 선수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FC)가 블랙핑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파리생제르맹 소속의 네이마르는 "이 노래 좋아요"라는 말과 함께 해시태그로 '#PINKVENOM'을 설정하고, 블랙핑크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태그했습니다.
제니는 뮤비 속, 맨유가 아디다스를 통해 출시한 ‘팀가이스트’ 컬렉션을 착용했습니다. 맨유는 공식 SNS에 이 모습을 공유했습니다. 덕분에 ‘핑크 베놈’은 축구계에서도 화제가 됐습니다. 네이마르 역시 블랙핑크에 대한 애정을 표한 것.
네이마르의 블랙핑크를 향한 애정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그는 온라인 게임 ‘배틀그라운드’에서 블랙핑크 커스텀으로 자신의 캐릭터를 꾸며 화제된 바 있습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19일 정규 2집 앨범 ‘본 핑크(BORN PINK)’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을 발표하고 전격 컴백했습니다.강렬한 힙합 장르의 노래는 인트로부터 강렬한 비트와 어우러진 우리나라 전통 악기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입니다. 멤버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랩과 보컬이 매력적입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약 29시간 만에 조회 수 1억 회를 찍었습니다.
뮤직비디오에는 멤버들이 개성 강한 다양한 패션을 선보이는데, 제니가 입은 축구 유니폼도 시선을 끌었습니다.
제니는 뮤직비디오 중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앰블럼이 새겨진 유니폼을 크롭티 형태로 입고 등장했습니다. 유니폼 뒤편에는 제니의 이름이 영문으로 ‘JENNIE’라고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끈입니다. 제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게 된 배경에 호기심이 높아졌습니다.
해당 소식에 2022년 8월 20일(한국시간)에 해외 매체 ‘유로위클리’는
“일론 머스크는 잊어라, 제니 킴만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구할 수 있다”
라고 장난 섞인 보도를 전했습니다.
매체는 블랙핑크 제니가 ‘핑크 베놈’(Pink Venom) 뮤직비디오에서 맨유 문장이 담긴 옷을 입음으로써 EPL(프리미어리그)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주식이 올라갔다고 알렸습니다.
이는 테슬라의 회장 일론 머스크가 맨유 인수 발언을 부정한 후 내려간 맨유의 주식이 제니가 맨유 문장이 담긴 옷을 착용함으로 인해 주식 그래프가 다시 올라간 현상을 담은 글귀였습니다.
이 영상을 본 맨유 팬들은 신이 났습니다. 각종 SNS와 커뮤니티 등에서 제니의 맨유 유니폼 착용 사진을 캡처해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한 맨유 팬은 “제니가 맨유와 2025년 6월까지 계약 완료를 했다”며 흥분했습니다. 새 시즌 개막 후 2연패를 당하고 최고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분란 등으로 우울한 맨유 팬에게는 세계 최고의 걸그룹 멤버가 맨유 유니폼을 입고 나온 것 만으로도 큰 큰 위안이 되는 듯합니다.
맨유 팬들은 “호날두 보내고 제니 영입하면 팀 분위기 좋아질 것” “제니도 응원하는데 진짜 힘을 내자” “아직 맨유 죽지 않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제니는 21일 발표된 8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에서 ‘K-POP 여제’라는 별명답게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오는 9월 16일에 정규 2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출처 살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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