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

"강렬 이미지와 딴판" 옥자연, 의식의 흐름대로 '자연美 라이프' (나 혼자 산다)[종합]

728x90
728x90

 

"강렬 이미지와 딴판" 옥자연, 의식의 흐름대로 '자연美 라이프' (나 혼자 산다)[종합]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옥자연이 강렬 이미지와는 딴판인 일상을 보여줬다.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옥자연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옥자연은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쓰던 애착 이불을 덮은 채 일명, 눕서대로 책을 읽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옥자연은 "아침에 책을 보는 게 제일 기분 좋다. 화장실 가기 전에 한 장 읽으면 그날 몇 장이라도 더 읽게 되더라"라고 전했다.

 

 

728x90

 

 

 

 

옥자연은 책을 읽고는 작년 길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다는 고양이 차차와 아침 인사를 나눴다.

옥자연이 거실로 나오자 화이트와 우드 톤으로 꾸며져 포근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집이 공개됐다.

집 한쪽 벽면에는 책으로 가득한 책장이 나왔다. 옥자연은 책 사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고 했다.

옥자연은 식물도 좋아한다면서 자신의 집에 대해 책, 고양이, 식물이 함께하는 집이라고 설명했다.

 

 

 

 

 

728x90

 

 

옥자연은 물건을 잘 못 버리는 성격이라서 집에는 오래된 물건이 많다고 덧붙였다.

옥자연은 루콜라, 상추, 캣그라스 등 각종 식물들을 키우고 있는 정원을 보여주고는 배송 받은 못난이 채소들을 정리했다.

옥자연은 아침 식사를 위해 시금치, 토마토, 달걀을 볶았다. 자극적인 것보다는 슴슴한 옛날 느낌을 좋아하는 입맛이라고.

옥자연은 아침을 먹다가 갑자기 마스크와 벙거지 모자를 하고는 창가 앞 피아노에 앉았다. 옥자연은 마스크는 벗으면서 자외선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설명했다.

 

 

 

 

옥자연은 갑자기 피아노 연주를 하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밥을 먹다가 피아노를 치는 옥자연을 보면서 "약간 기괴하기는 하다"고 했다.

옥자연은 이모가 피아노 학원을 운영했는데 그 학원을 정리하면서 받은 피아노라고 얘기해줬다. 물건을 잘 못 버린다는 옥자연은 피아노가 무려 20살은 넘었을 것이라고 했다.

옥자연은 연주에 이어 아델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더니 다시 밥을 먹다가 또 공구를 꺼내왔다. 멤버들은 "약간 주의가 산만하시다", "차분한 산만함이다"라고 신기해 했다.

공구 통에서 톱을 꺼낸 옥자연은 나무를 가져와서는 신발은 한 쪽만 신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옥자연은 차차를 위해 카페 인테리어로 쓰던 나무를 나눔 받아서 새들이 건너올 나무로 쓰려다가 새가 오지 않아서 처분을 하려는 것이라고 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311/0001827361

 

"강렬 이미지와 딴판" 옥자연, 의식의 흐름대로 '자연美 라이프' (나 혼자 산다)[종합]

한눈에 보는 엔터 소식

m.entertain.naver.com

 

 

 

728x90
728x90